교정 중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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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왜 한번에 치아교정 장치를 다 붙여주지 않죠?
- 치아교정 장치를 한번에 붙일 수도 있지만,
치료시간이 최소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환자분도 힘들고 위 아래 한꺼번에 교정장치가 들어갈 경우
통증과 불편함으로 적응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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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교정치료 빨리 끝내고 싶어요 ㅠ_ㅠ 방법이 없을까요?
- 치아가 올바르게 이동하고,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장치로 치료를 해야 하는지 다른 것처럼 환자분의 치아상태, 구강상태에 따라 그 기간역시 천차반별입니다.
빨리 끝내고자 무리하게 치아를 이동시키게 된다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 중에 빠지지 않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러 내원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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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치아교정을 하면 이가 약해진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사실인가요?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치아교정은 치과치료의 한 종류로 문제가 될 수 있는, 혹은 이미 문제가 된 치아를 바르게 교정함으로써 교합을 맞추고 구강건강을 향상 시키는 치료입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는 잇몸에 염증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인데 저희 고운미소치과에서는 교정 전에 치료를 한 후 진행하기 때문에 걱정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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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교정을 시작한 후 자꾸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왜 그런거죠?
- 교정시에는 브라켓 때문에 일반칫솔로는 양치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정으로 인해 잇몸에서 출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잇몸이 부으면서 피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용칫솔,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여 구강관리에 더 신경쓰시는 것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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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뒷부분이 철사에 자꾸 찔려서 헐어요. 더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면 안되나요?
- 치아교정 치료시 철사를 아무리 깔끔하게 잘라도 치아가 움직이면서 철사가 뒤로 밀려나오게 됩니다.
초기에는 철사가 찔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하여 찔리는 부분을 자르거나 월치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왁스를 붙여 상처가 덧나는 것을 방지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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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왜 교정의 변화가 없는 것 같죠?
- 치아의 이동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치아와 뼈가 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천천히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치아교정 시간이 지날수록 그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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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교정 후 유지장치는 얼마나 끼워야 하나요?
- 치아 안쪽에 붙이는 유지장치는 보통 4~5년 정도 붙이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철식 유지장치의 경우는 초반 1년은 24시간, 2년차에는 수면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치아 움직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꾸준히 계속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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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심미적인 측면을 위해 생니 4개를 뽑아야 한다는데 충치가 없는 치아인데 그냥 발치를 해도 괜찮은 건가요?
- 교정중에 발치를 하는 경우는 삐뚤어진 치아가 재배열 되면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간확보를 위하여 발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돌출입의 경우 뒤로 넣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 중 발치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웃었을 때 보이는 정면의 12개의 앞니는 심미적인 측면에서, 저작기능 즉 음식을 씹는 어금니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발치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가장 부담이 적은 앞니와 어금니 사이의 소구치를 발치하게 됩니다.
소구치를 발치할 경우 심미적인 측면이 강화되고 기능적으로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별다른 이상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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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임신 예정이거나, 임신부도 교정이 가능 한가요?
- 임신 중에 교정을 하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으신데요,
교정 치료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어서 태아와 산모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임신 중에는 음식 섭취량의 증가, 입덧, 구강관리 소홀 등으로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교정 자체가 임신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이런 이유로 구강관리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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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장치가 너무 자주 떨어져요
- 치아들이 맞닿은 때 발생하는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브라켓이 떨어지는 원인은 이러한 강한 힘이 그 치아에 집중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병원에 내원하셔서 장치를 다시 붙이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섭취 하실 때에는 치아한개 사이즈 만큼 잘라서 젓가락으로 음식물을 어금니에 위치시킨 다음에 조심히 드셔보세요. 그럼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밀가루 음식 같은 경우에도 드시고 난 뒤 바로 양치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정장치 주위로 밀가루가 응집하여 장치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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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미니스크류를 심은 부위가 자꾸 염증이 생겨 아파요
- 교정용 스크류의 경우 임플란트처럼 뼈에 붙는 것이 아니고, 생일케익의 초처럼 기계적으로 걸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 양치질을 잘해도 쉽게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건 꼭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하면 염증이 생기는 사람처럼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차선의 위치에다가 심고 진행하거나 치료 방법을 재설정 해드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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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바이트레진 너무 불편해요 꼭 해야 되요?
-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이 너무 깊어, 교정장치를 붙일 때 윗니가 아랫니에 많이 닿는 경우 아랫니 장치가 탈락될 수 있기 때문에 어금니 쪽에 바이트를 쌓게 됩니다.
또는
덧니교정시 이를 배열하려고 할 때 아래치아가 걸리게 됩니다.
이때 어금니에 바이트를 올려 수직적 공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줌으로써 덧니를 이동시킬 때 아랫니가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바이트를 붙인 치아만 닿게 되므로 음식을 먹기 힘드실 수도 있으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트레진이 닳고 주변치아가 움직이면 음식 먹기가 조금 수월해집니다.
치아배열이 이루어짐에 따라 높이를 조금씩 조정해드리니 힘드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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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교정시작하고 나서 턱이 아파요
- 치아교정중에 턱관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기존에 턱관절장애를 가지고 있다가 교정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교정중 생기는 이유는 관절이 편한 위치에 있도록 교합이 잘 맞춰져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열이 잘 맞는다면 관절의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시면 되는데. 따뜻한 찜질과 조심스런 입벌림,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식사. 편측식사는 피해주시고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하시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관절을 편하게 해주는 장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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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고무줄 색깔이 너무 쉽게 변해요.
- 모든 색깔이 있는 음식에 색이 변하게 됩니다.
카레,머스타드 소스-노란색 / 레드와인-붉은색 / 커피 홍차- 밝은 갈색 /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 - 주황색 / 특히 카레,머스타드 소스 같은 노란 음식을 먹게 되면 더욱 쉽고 빠르게 색이 변하게 됩니다.
색이 강한 음식을 드신 경우 최대한 빨리 칫솔질 해주시거나 음식이 오래 남아있지 않도록 식사도중 물로 입을 자주 헹궈주세요.
교정에는 지장이 없으니 색이 변해 보기가 좋지 않은 경우 번거로우시더라도 전화주시고 내원해주시면 교체해드려요^^